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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골프장 영업 실적, 영업일 수 증가로 하락세 멈춰

알 수 없는 사용자 작성함 2016. 7. 15. 14:26

지난해 골프장 영업 실적, 영업일 수 증가로 하락세 멈춰

한국 레저 산업 연구 소장 서천범

 


지난해 국내 골프장들의 영업 실적은 골프장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인하 경쟁에도 불구, 영업일 수 증가에 힘 입어 호전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레저 산업 연구소 (소장 서천범) 17 일 발표 한 2015 년 골프장 업체들의 경영 실적 분석 (잠정)자료에 따르면, 139 개 회원제 골프장 (제주권 제외)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 이익률은 -0.4 % 2014 (-4.7 %)보다 무려 4.3 % 포인트 상승했고, 112 개 퍼블릭 골프장의 영업 이익률도 28.5 % 2014 (27.5 %)보다 1.0 %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회원제 골프장은 2003 년 이후의 하락세가 멈추었고 퍼블릭도 2012 년 이후의 하락세가 멈추었다.

 

영업 이익률이 회복 된 요인을 분석해 보면, 회원제 골프장은 비수기의 입장료 덤핑으로 객 단가가 높은 非 회원 이용이 증가한 데다, 영업일 수가 11 일 증가하고 홀당 이용객 수도 5.2 % 늘어나면서 영업 이익률이 호전됐다. 퍼블릭 골프장도 퍼블릭 골프장 수 증가 (퍼블릭 전환 10 개소, 신규 개장 8 개소)로 주변 골프장과의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 해졌지만 영업일 수가 늘어나면서 영업 이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영업 적자를 기록한 골프장 수도 줄어들었다.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139 개소 중 절반 인 69 개소가 영업 적자를 기록했는데, 2014 년 (87 개소)보다는 18 개소 감소했다. 적자 골프장 중 수도권 골프장이 27 개소로 2014 년 (39 개소)보다 12 개소 감소했고 영남권도 12 개소로 2014 년 (19 개소)보다 7 개소 줄어들었다. 강원권 골프장은 8 개소 중 7 개소가 적자이다. 또한 퍼블릭 골프장은 112 개소 중 11 개소가 영업 적자를 기록했는데, 2014 년 (13 개소)보다 2 개소 줄어들었다. 적자 골프장 수가 줄어든 것은 영업 실적이 호전 된 데다, 부실한 회원제 골프장들이 퍼블릭으로 전환 (6 개소) 되었기 때문이다.

 

영업 이익률 상위 10 개소를 보면, 골프 인구가 풍부한 수도권 · 영남권 골프장들이 포함돼있다.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그레이스 (27 홀)은 42.0 %로 1 위를 차지했는데,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를가. 2 위는 국가 보훈처 산하의 88CC (36 홀)의 코스가 훌륭하고 접근성이 뛰어 나기 때문이다, 35.3 %를 였는데로. 그 다음으로 팔공 CC (18 홀)은 35.1 %로 3 위를 차지했다을가. 4 위는 썬힐 CC (회원제 18 홀 + 퍼블릭 18 홀)이 34.4 %, 5 위는 스카이 밸리 CC가 (회 27 홀 + 퍼 18 홀)이 29.5 %를로를 기록했다.

퍼블릭 골프장의 경우, 충북 진천에있는 히든 밸리 CC (27 홀)가 53.1 %를 기록하면서 영업 이익률 1 위를 차지했는데, 코스 관리비 등 비용을 대폭 줄 였기 때문이다. 2 위 52.3 %의를 기록한 파주 CC (18 홀)에는가 차지했는데, 대중 골프장 조성비로 만들어진이 골프장은 저렴한 입장료 에다, 골프 인구가 풍부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3 위는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 한 포항 CC (18 홀)로 51.8 %를 기록했다.

 

지난해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 한 6 개 골프장의 경영 실적도 黑字 전환했다. 2014 년의 영업 이익률은 -18.9 %에서 지난해에는 26.9 %로 크게 개선되었다. 세금이 대폭 줄어든 데다, 입장료 인하로 이용객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서천범 소장은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영업일 수가 줄어들고 골프장 간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 해지면서 골프장의 수익성이 다시 하락할 것이다. 매출액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코스 관리비, 인건비 등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유치를위한 다양한 마케팅 기법이 도입되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금융 감독원에 제출 된 각사 감사 보고서를 기초로 분석 한이 자료는 2012 년 이전에 개장 한 회원제 골프장과 2014 년 이전에 개장 한 퍼블릭 골프장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

 

출처 : 한국레저산업연구소 http://ko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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