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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시세동향 및 전망 (2016년 11월 - 12월)

한솔골프 작성함 2016. 11. 29. 13:43

 

현재 골프회원권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김영란법 시행, 그리고 어수선한 국내시국으로 인해 가을시즌동안 큰 상승세 없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매수문의보단 매도문의량이 많은 편이어서 회원권시장또한 국내정세를 반영한듯 보입니다.

그나마 저가대 시장은 매수세가 있지만 중가대와 고가대 회원권시장은 매수세력을 찾기가 힘든 상황 입니다. 고가대와 초고가대 시장은 매수세를 거의 찾기 힘든 상황이며 신규분양시장 또한 어려움이 많이 실적을 못내고 있는 상황 입니다.

앞으로도 큰 변화없이 약보합장을 이어갈듯 보이며 실 이용목적 위주로 회원권을 구매하는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가대 회원권

거래량은 줄었지만 실이용목적의 매수세력이 유입되면서 단기간 상승장이 보였습니다. 플라자, 한원, 리베라 등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소폭 상승세가 보였습니다. 솔모로는 모기업의 문제로 인해 하락장을 보이며 금강과 이포도 대기매수세력이 줄어들면서 약보합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골프, 코리아는 그린피 인상으로 매도 물량이 늘고 있으며 양지파인은 아직 법정관리 상태이다 보니 매매량이 없는 편입니다.

 

중가대 회원권

매수세 감소로 인해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팔팔은 매물이 누적되면서 하락장을 보이고 있으며 기흥cc도 모기업관련 문제로 인해 매수문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화 입니다. 뉴서을은 매도, 매수 팽팽한 기싸움으로 보합장만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일은 매수세의 증가로 소폭의 상승을 기대해 봅니다. 한양과 서울은 매도 매수간의 호가차이가 좁혀지면서 거래량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사승은 못하고 있습니다.

 

고가대 회원권

점차적으로 매물이 쌓여가고 있으나....거래로 성사되지 않아 약세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원밸리는 분양가선으로 하락을 했으며 송추는 보합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고가 회원권

매물은 증가하나 매수세력을 찾기 힘들어 약보합장만 유지하는 상태 입니다.

 

한솔회원권거래소 총괄실장 박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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