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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골프장 대중제 전환 러시 이유는? 동촌GC 성공에서 그 답을 찾는다.

알 수 없는 사용자 작성함 2016. 7. 15. 14:42

 

최근 들어 회원제 골프장의 대중제 전환이 들불처럼 번져가는 추세다.


이런 현상의 가장 주된 이유는 수익성 때문이다. 물론 오너의 경영 실패로 법원에 회생 계획안을 제출,이를 법원이 받아 들여 대중 제로 전환 한 곳도 걔 중에는 더러있다. 그런 곳은 십중팔구 기존 회원들과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그 같은 골프장을 제외하곤 대부분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 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골프장이있다. 충북 충주시 소재 동촌 GC (대표 이사 김동철) 다.

이 골프장은 수도권 명문인 경기도 광주 남촌CC의 '아우뻘'이다. 다시 말해 남촌CC의 DNA가 오롯이 녹아있는 곳이다. 그 점이 변신에 성공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이 골프장은 2014년부터 작년까지 2년 연속 국내 베스트 뉴 코스에 선정되기도했다. 2013년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GA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 한 바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살린 환경 친화적 골프장이라는 점도 많은 골퍼들이이 골프장을 찾는 이유다.

동촌은 이런 하드웨어에다 '김동철 표'소프트웨어가 더해지면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김동철 대표는 남성대, 자유, 남촌을 거쳐 작년에 동촌GC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골프장 경력만 33년째인 골프 전문 경영인이다. 그의 부임후 첫 작품은 퍼블릭 전환이었다. 경향 각지의 회원들을 직접 찾아 다니면서 설득 작업을 펼쳤다. 그리고 올초 마침내 그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흑자 경영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그는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하는 클럽 비전과 미션을 실현 해갈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 마디로 명문 퍼블릭으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여기에 놓치면 후회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성공 요인이다. 먼저 인터넷 회원가입 이벤트가있다. 동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회원에 가입하면 선착순 5000 명에게 고급 파우치 교환권을 증정한다. 혹서기 매출 증대를위한 하절기 특별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특별한 가격으로 미리사서 원할 때 쓰는 신개념 모바일 골프티켓 (M-PASS)을 구매하면 일석이조 다. 4회 ~ 12회 그린피 이용권 사전 구매시 정상가 그린피 대비 최대 57% 할인 가격 외에 골프 공 등 추가 혜택을받을 수 있다. 홀인원 이벤트도 골퍼들의 구미를 당긴다. 베스트 등급 인터넷 회원이 홀인원을 기록하면 크루즈 여행권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김동철 대표는 "전 임직원들이 내장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든 열정을 헌신한다는 각오로 근무하고있다"며 "마치 가족처럼, 고향 마을에 온 것처럼, 동촌을 사랑하는 골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들을 동촌 임직원들은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촌의 코스 품질 기준은 골퍼에게 언제나 쾌적한 라운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배려하는 정신, 그리고 모든 순간에 진실된 마음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 는 행동 강령을 소개했다. 동촌 GC가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해 성공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 이유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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